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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6 오전 11:09:37 입력 뉴스 > 여론광장

산모조리원 지원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론광장]김천시 출산장려 지원 조례안



저출산이 지속되면서 산부인과의원이 김천에서는 전부 폐업을 했다. 현재 분만을 할 수 있는 곳은 김천제일병원뿐이다. 작년 김천시 산모 1천1백여명 중에서 7백 명이 원정출산을 떠났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추구하는 김천시에서 산모들이 8백여명이 원정출산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안전한 분만에 이은 산후조리가 관건이다. 산모가 출산과 조리를 원정가게 되면 온 가족도 원정을 가야하므로 이에 따른 가족들의 불편은 헤아릴 수 없다.

 

현재 김천에서 유일하게 김천제일병원에서 분만과 조리원까지 원스톱산모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김천의료원도 2002년에 적자를 이유로 분만을 그만 뒀다. 그것을 생각하면 제일병원의 산부인과 운영과 조리원 운영은 공공적 사명으로 운영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를 뒷받침 하는 것은 지난 해 김천시의 산모 1,100명 중에서 8백 명이 원정출산을 하고, 무주군, 영동군, 상주군 등 외지에서 100여명이 김천제일병원으로 원정 출산을 왔다. 대한의학회의 통계를 보면 월 40명이 분만을 하게 되면 산부인과의 적자는 월3천여만원이라고 한다.

 

얼마 전 김천시가 봉괴되고 있는 출산인프라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서 분만 병의원 지원에 대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들어 의회에 제출했으나 결론적으로 부결됐다.

 

 

김천시는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구축하여 분만 및 산후조리원 시설이 폐쇄를 하지 않고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과 함께 찬성하는 시의원은 김천의 산모들이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갈 데가 없어서 구미, 칠곡, 대구로 간다면 김천시의 자존심 문제이며, 출산 후 산후조리원은 기타의 시군에서도 지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고 했다.

 

이와 반대로 반대하는 시의원은 김천의 산모 1,100명이 어디에서 분만을 하든지 그것은 산모들의 선택이고, 병원에서 흑자가 난다고 해서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아니니, 산부인과와 조리원이 적자가 난다고 해서 보조를 해 줄 이유가 없다는 것이 요지였다.

 

병원이 적자가 나면 폐업하면 사실 그만이다. 하지만 김천시 산모와 가족들의 불편함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정부도 폐업하는 산부인과에 대해서 원가보존을 위한 차등 분만수가 재도입 종합병원의 산부인과 필수과목 지정 공공의료기관이나 지방의료원의 산부인과 신설 지원 의료사고에 대비한 보험제도 신설 현행 모자보건법 보완 부부 성상담,성치료 관련 지원 산모의 1인실 병실 급여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는 관내 분만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천병원 여주분만병원 설치와 산후조리원을 위한 20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그것뿐만 아니라 여주시가 설립 부지 1,804와 매년 운영적자의 절반을 부담하겠다고 했다. 경북은 상주, 문경, 영주시 등 6개 시군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정부는 급감하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80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결과는 턱없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OECD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김천시도 각종 조례안을 통해 많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을 기대치 이하이다.

 

이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산모들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는 새정부 기조에 맞추어 김천시가 아이 낳기 좋은 김천,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으로 가는 현실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전국에서 가장 아이 낳기 좋은 김천시로 만들 필요가 있다. 산모들이 친정이나 시댁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시대를 지났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선진화된 산모시설을 통해서 원정 출산이 아닌 산모들이 원정을 오도록 출산정책을 펼쳐야 한다.

 

독자여러분께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산모조리원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광수(topgim@gcinews.com)

       

  의견보기
이런 시의원도 있나?
반대하는 시의원은 김천의 산모 1,100명이 어디에서 분만을 하든지 그것은 산모들의 선택이고, 병원에서 흑자가 난다고 해서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아니니, 산부인과와 조리원이 적자가 난다고 해서 보조를 해 줄 이유가 없다는 것이 요지였다. 2018-01-03
뭔 쌍팔년도냐
어디서 그런썩어빠진생각이나오는지 적자나면서 운영하는게 고맙지도않냐? 개인병원은 출산안하는거왜안한다고생각이나 해봤냐? 조리원은 구미는많은데 김천은왜 한개뿐인지 생각해봤냐? 그럼보건소에서출산하고 시립조리원차리던지 살기좋은김천은 뭔 개소리인지 그럼 출산장려금 많이올려줘라 배부른산모 구미에 진료다니고 진통오면 사설앰브란스라도 타고갈라면차비라도줘야지ㅋㅋ 아주 지랄도 풍년이구나 2017-12-30
나도 김천인
아이낳기좋은도시에 분만 가능한 유일한 병원이고 유일한 산후 조리원입니다. 없었으면 시에서, 정부에서 만들어라도 줘야할곳인데 지원은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의원님 보고 계시죠? 2017-12-29
불교인
저출산이국가적인문제가가되고있고 김천시도인구가점차줄어들고있는데.... 출산과조리를마음편하게할수있도록 기본베이스는 만들어주야지 어떤시의원이 반대를 하는지 참한심하다, 만약흑자가생긴다면 산모를위해서 병원측에서는 더좋은환경을만들면되는것이고,적자가 나면 당연히지원사업을해야된다고생각든다 반대하는 시의원들은 자기가족이출산한다면 모두원정출산하겠네... 2017-12-28
김천두아이맘
안그래도 출산율이 저조한데, 딱 하나 생긴 산후조리원까지 없어진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두아이 다 제일병원에서 낳고 잘 키우고 있는데,병원이 집근처에 있어야 갑자기 진통이 와도 산후조리를 해도 가족들도 편하게 오갈수 있지요. 그 시의원은 그만두시고, 그냥 딴도시로 이사를 가시오. 2017-12-28
국민생활건강
분만 가능한 병원이 없다는것은 , 아이를 낳고 기르기 힘들다는 맥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생활건강 증진으로 생각했을때, 김천시에서 충분한 의료시설 행위가 다 이뤄져야합니다. 김천혁신도시도 생기고 인구증진이 목포인 만큼 외부로 나가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시가 되었음 합니다. 2017-12-28
박지훈
누가반대합니까?? 출산할병원이없어지면안됩니다. 2017-12-28
Jakie
시민을 위해 일하신다는 분이 정작 저 통계수치로도 비춰지는 지원부족문제를 외면한다는것이 앞뒤가 맞지않네요. 산모분들도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마음편히 출산할 권리가 있습니다. 2017-12-27
김천
한심합니다 안그래도 산부인과가업는데 어디가서 분만을합니까 제발 정당의이해득실보다는 시민을위한정책을하셨으면좋겠습니다 2017-12-27
라이언
정부에서도 저출산에 대비한 정책을 내놓는 상황에 김천시의원은 반대를 한다고요? 이곳에서 살수 없겠네요. 잘 생각하시고 시민들을 위해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2017-12-27
강. ㅇ ㅇ
저희 조카들 몇명이 김천에 사는데 모두 김천 제일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다. 의료진도 친절했고 조리원 시설도 좋아서 흡족해 하는것을 보아서 매우보기가 좋았다 2017-12-27
무슨소리
이게 무슨소린가요.. 원정출산가야하나요 큰일이네요 출산장려한다면서 현실적인 뒷받침은 전혀없는 것 같내요.. 애기 낳으러 이사라도 가야할 판인가요 2017-12-27
백은주
이사가야겠어요 못살겠네요 ㅋ ㅋ ㅋ ㅋ 이거 뭐 온전한게 하나도 없어서 살기좋은김천 같은 소리 어디가서 하지마세요 2017-12-27
부곡동 토박이
김천 시민을위한 조리원이 없으지면 큰 일이지요 김천에서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해야지 지역에 도움이되지 타 지역에서 조리를 하면 김천시에 도움이되지 않겠지요 없으지는것을 반대합니다 2017-12-27
김천맘
산후조리원땜에 타시도로 원정출산해야될분들이 많아지겠어요... 2017-12-27
김천 시민
재미있군요 가뜩이나 젊은 사람도 없고 노인도시 되어가는데 출산 안하고 인구 수 줄어들면 더이상 행정구역“시” 도 지키지 못하게 될텐데 그런건 나몰라라~ 지금 본인 자리만 지키고 세비만 받으면 상관없겠나보군 시의회 속기록 널리 퍼뜨려야겠네요 내년 투표 각오하세요. 2017-12-27
아이고~
다시 이사 가야겠네요ㅜㅜ 당연한걸 투표를 해야 하나요? 썩었네요ㅜㅜ 김천시 의원님들 살림살이 잘 하셔야겠어요 2017-12-27
예비맘
능력없고 자질없는 시의원들은 제발 자리에서 물어나주세요! 더 능력있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실 분들을 위해서요!!!제발!!!! 2017-12-27
김천시민
누구를 위한 시의원인지~~ 반대한 시위원 여기 기사 댓글에 실명 공개 바랍니다 배부른 산모들을 이 추운 날씨에 이리저리 가란 말인지 참 기가 찹니다 ㅜㅜ 2017-12-27
김천시민
누구를 위한 시의원인지~~ 반대한 시위원 실명 공개 바랍니다 배부른 산모들을 이 추운 날씨에 이리저리 가란 말인지 참 기가 찹니다 ^^ 2017-12-27
기가참
시에서는 산모들이 선택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나서 선택을 하라고 해야지, 제일병원이 분만실이나 산후조리원을 닫으면 산모들은 선택의 여지도 없어지게 됩니다. 산모들이 선택 할 수 있는 여건 부터 만들어주세요. 2017-12-27
외나무
도대체 어느 의원이 반대를 ㅡ? 기가 찹니다. 시의원이란 사람이 정신이 이상하지 않고서야 이런일을 어찌 반대한다는 건가요? 2017-12-27
김천걱정
김천시의회 상임위원회속기록 들어가보시면 다 나옵니다.실명과 질의내용다 나옵니다. 2017-12-27
장은숙
김천인터넷뉴스가 기사를 낼 때에 어떤 시의원이라고 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문제는 반대한 시의원과 찬성한 시의원에 질의하고 응답한 내용을 그대로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나요? 지금이라도 시의원이 누구인지 제대로 표시하세ㅛ. 2017-12-26
초롱이
도대체 시의원들 하는일이 뭐랍니까? 진정 시민들을 위해서 예산삭감하고 정부지원 막는건지 묻고싶습니다. 예산삭감차원에서 세비인하할생각들은 없는지....하는일로 봐서는 최저시급도 아깝네요 2017-12-26
나그네시민
도대체 반대하는 시의원이 누구인가. 쓸데없는 곳에 도로 낸다고 돈 날릴생각하지 말고 이런곳에 지원좀 하시오. 내년에 투표만이 살길이네. 2017-12-26
김천토박이
어디에서 분만을 하던지 그건 산모들의 선택이라?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럼 제일 병원 마저 산부인과 폐업하면 그 피해는? 그것도 산모들의 선택인가요? 다수가될지 소수가 될지 모르겠으나 피해를 보는 산모들은 대부분 구미까지 갈수 없는 산모들 일것인데 그산모들은 뭐 선택권도 없어 보이는데 뭔 선택 운운 하시나요 김천시 의원이면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불편이 없게 해야 하거늘.... 그리고 흑자가 난다고 해서 .. 2017-12-26
오숙이
저의 딸도 2월12일 출산예정이라 제일병원 조리원 예약 했났습니다 김천지역에서 살고 있으니 김천에서 조리를 하는게 편리하다고 또한 제일 병원 조리원 잘해준다는 소문도 지인들에게 들었다고 했습니다~ 2017-12-26
김천에살고싶네
김천에 살고싶지않네요 지자체 단체장이나 시의원 도의원 모두다 뭐하는건지 이번에야말로 시민의힘을보여줍시다 모조라바꿔 2017-12-26
권수연
아무리 출산율이 저조하더라도 김천에서 나는 아기들이 원정출산을 해야한다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이렇게되면 김천에서 마음편히 아기낳을 생각도 못하겠네요 2017-12-26
지인
저희 며느리도 5개월째 되었는데 제일병원에서 폐쇠 하면 어디로 가야합니다. 시의원들이 자질부족한 분들이 많습니다~ 2017-12-26
문남정
12월 20일에 김천제일병원에서 출산한 산모입니다. 저는 13년 7월에 첫 아이 출산 때도 제일병원 산부인과에서 순산 하였고..신생아실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케어와 이곳 산후조리원에서 관리를 받아.. 만 4년만인 둘째도 다른 고민없이 제일병원에서 출산하고,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 가까이에 출산과 조리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안심하고 믿고 순산했지만.. 지원이 끊긴다면 출산예정 부..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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