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MG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는 2017년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MG새김천새마을금고 2017년 사랑의 좀도리쌀 나눔 및 송년의 밤 행사가 26일 저녁 조각공원길 더마싯다 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 금고 임직원들과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해 더욱 알찬 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위한 것이다.
아울러 2017년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과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이웃과 함께 상생하면서 나아가는 금고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김천새마을금고 김상섭 이사장과 임직원 및 대의원, 이창섭 본점산악회장, 천화윤 혁신지점율곡산악회장, 신혜숙 금고부녀회장, 이상수 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박보생 김천시장, 이선명 시의원, 평화남산동 김영욱 동장, 고진석 통장협의회장, 허은 복지협의체회장, 김세호 체육회장, 김이경 새마을부녀회 총무, 김충섭 전 부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새김천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좀도리쌀 55포 1,100㎏을 평화남산동에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2017년도 공제 우수 임원과 새김천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인보협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회원에 대한 포상금전달 및 표창장 수여로 금고의 화합과 단결 및 발전을 도모했다.
새김천새마을금고 김상섭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렵고 힘든 일 많이 있었지만, 여러분들과 많은 도움 주신 분들로 좋은 성과와 결과물로 마감하게 되었다. 다가오는 2018년도 결코 만만치 않은 경제적 사회적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니 이 자리의 모든 분들이 주축이 되어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도록 하자.”라고 인사를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올해 정치 사회 안보 외교 국방 등 다방면에서 힘들고 어렵고 변화가 많은 시기였다. 하지만 우리 김천은 그래도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 할 정도로 성장하고 발전했다. 모두 여러분의 덕분이며 새마을금고가 서민의 중심 금융기관이듯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천시의회 이선명 의원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 새 희망을 만들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오늘의 자리가 매우 의미 있고 각오가 넘치는 것 같다. 새김천새마을금고가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실현을 위해 헌신한 만큼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고 혁신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사람을 품는 따뜻한 금융을 지향하며 이웃과 서민에게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새김천새마을금고 이념의 실천을 결의하는 케익절단과 임직원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MG새김천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쌀 나눔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및 후원활동,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집수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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